일배책 보험금은 “사고가 있었냐”보다 “증빙이 완성됐냐”가 더 중요합니다. 제출 서류를 한 번에 정리해드립니다.
일상생활배상책임보험(일배책)은 생활사고에서 정말 유용하지만, 막상 청구하려면 서류가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실제로는 공통 서류와 상황별 추가 서류만 구분하면 훨씬 단순해집니다.
특히 사진/영상이 부족하거나, 사고경위서가 두루뭉술하면 조사·보완요청으로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어떤 사고든 통하는 기본 세트”와, 누수·파손·상해 등 상황별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 정리했습니다.
마지막에 사고경위서 5문장 템플릿도 넣었으니 그대로 복사해서 쓰셔도 됩니다.
🧾 핵심요약
📌 공통 서류 7종
📷 사진/영상이 50%
🧾 견적·영수증이 40%
📝 경위서가 10% (하지만 지연 방지 핵심)
※ 보험사/상품에 따라 추가 서류를 요구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가장 흔한 표준 패턴” 기준입니다.
1) 청구 전에 먼저 확인할 3가지(헛수고 방지)
- ① 담보명/특약명: ‘일상생활배상책임’, ‘일상배상’, ‘배상책임’ 등 표기가 다를 수 있습니다.
- ② 피보험자 범위: 본인만인지, 배우자/자녀 등 가족 포함인지(가족형 여부) 확인
- ③ 사고 발생일: 사고가 발생한 시점에 특약이 유효해야 합니다(가입/해지/갱신 타이밍 주의).
2) 공통 서류 7종 체크리스트(가장 자주 쓰는 기본 세트)
| 서류 | 왜 필요한가요? | 준비 팁 |
|---|---|---|
| 1) 사고경위서 | 사고 원인·과실·경과를 정리 | 5문장 템플릿으로 “사실만” 작성 |
| 2) 피해 사진/영상 | 손해 발생과 범위를 입증 | 가까이/멀리, 전체/부분 2세트 촬영 |
| 3) 견적서 | 복구 비용 산정 근거 | 가능하면 2곳 견적(과다견적 논란↓) |
| 4) 영수증/거래내역 | 실제 지급액 증빙 | 계좌이체 내역, 카드전표도 함께 |
| 5) 피해자 인적사항 | 지급/합의 진행에 필요 | 연락처, 계좌(지급 방식에 따라) |
| 6) 수리업체 소견(간단) | 원인·인과관계 강화 | 메모/문자라도 “원인” 남기기 |
| 7) 합의서(해당 시) | 분쟁 종결 증빙 | 추가 청구 방지 문구 포함 |
3) 상황별 추가 서류(누수/파손/상해)
🦀 누수(아랫집 천장 등)
- 누수탐지/수리 전후 사진
- 원인 부위(배관/호스/배수구) 사진
- 복구 범위(도배/장판/천장) 견적 세부내역
📱 물건 파손(휴대폰/TV/유리 등)
- 파손 부위 근접 사진, 모델명 확인 사진
- 수리 견적 또는 수리 불가 판정(해당 시)
- 구입 영수증이 있으면 감가 논의에 도움
🏥 상해(치료비 발생)
- 진단서(또는 진료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 통원/치료 내역(의무기록 요약이 요구될 수 있음)
- 합의가 필요하면 합의서/지급내역
4) 사고경위서 5문장 템플릿(복사해서 사용 가능)
- ① 언제/어디서: “YYYY.MM.DD (요일) HH:MM경, ○○에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② 무슨 일이: “○○ 상황에서 ○○(파손/누수/부상)가 발생했습니다.”
- ③ 원인/과실: “원인은 ○○로 추정되며, 당시 저는 ○○(주의의무 미흡 등) 사유가 있습니다/없습니다.”
- ④ 즉시 조치: “사고 직후 ○○ 조치를 했고, 피해자와 ○○ 방식으로 연락/조율했습니다.”
- ⑤ 요청/첨부: “피해 복구/치료 비용을 합리적으로 배상하고자 하며, 첨부한 견적/영수증을 기준으로 보험 처리를 요청드립니다.”
✅ 팁: 감정 표현(억울/황당 등)은 빼고, “사실/시간/증빙”만 쓰시면 보완요청이 줄어듭니다.
5) 지연되는 케이스를 줄이는 사진 촬영 7원칙
- 1) 전체샷 + 근접샷 둘 다 찍기
- 2) 손해 범위가 보이게 (천장 전체/벽면 전체 등)
- 3) 날짜가 남도록 (메모지/휴대폰 화면을 함께)
- 4) 원인 부위 (호스/배관/배수구/깨진 부분) 별도 촬영
- 5) 수리 전/후 2세트 촬영
- 6) 영상 (누수 흐름/작동 불가 상태) 10초라도 확보
- 7) 파일 정리: 날짜 폴더로 묶어 제출하면 빠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