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문: 배치표 + 경쟁률, 둘 다 봐야 ‘정시’가 풀립니다
2026학년도 정시는 원서접수 기간 동안 경쟁률이 계속 변하기 때문에, “내 점수 위치를 잡는 배치표”와 “실시간 흐름을 읽는 경쟁률”을 같이 봐야 합니다.
배치표는 기관/서비스별 표본과 산출 방식이 달라 절대값이라기보다 지원 권역을 잡는 참고자료로 쓰는 게 안전합니다.
반대로 실시간 경쟁률은 접수 과정에서 숫자가 급변할 수 있어, 체크 타이밍과 해석 기준이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2026 정시 배치표를 구하는 곳과 해석법, 대학별 경쟁률을 가장 정확하게 확인하는 루트를 한 번에 정리합니다.
마지막에는 원서 마감 직전 실수 줄이는 체크리스트까지 넣었으니 그대로 따라가면 됩니다.
✅ 핵심정보 요약 (3분 컷)
- 📌 정시 배치표는 “합격 확정표”가 아니라 지원권역 참고표입니다. (기관별 기준 상이)
- 📈 실시간 경쟁률은 대학 입학처 공지가 최종 기준, 편의상 스마트경쟁률/파워경쟁률로 통합 조회가 가능합니다.
- 🧮 배치표는 표준점수/백분위/환산점수 기준이 달라 “내 점수 기준과 같은지”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 ⏱️ 경쟁률은 마감 직전 급등이 흔하니 오전/점심/마감 2시간 전/마감 30분 전 4회 체크가 실전에서 유리합니다.
- 🗂️ 어디가에서는 정시모집 주요사항(전형요소·반영비율 등)을 확인하고, 최종 지원은 모집요강+환산점수로 결정하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1) 2026학년도 정시 원서접수 일정과 경쟁률 체크 타이밍
정시는 접수 기간 동안 지원자가 몰리면서 경쟁률이 시시각각 변합니다. 보도된 안내에 따르면 4년제 일반대학 정시 원서접수는 2025-12-29(월)~12-31(수)로 알려져 있으며(대학별 마감 시각은 상이), 전문대학은 별도 기간으로 운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 경쟁률 체크 추천 루틴 (실전용)
- 🕘 오전 9~10시: 전날 밤 변동 반영 확인
- 🕛 점심 12~1시: 당일 흐름(상승 학과/군) 파악
- 🕒 마감 2시간 전: 최종 후보 2~3개로 압축
- 🕓 마감 30분 전: 급등 학과 회피/대체 카드 실행
2) 2026 정시 배치표 구하는 곳 + 종류(미니배치표/온라인배치표)
“2026학년도 정시 배치표”는 크게 ① 성적 입력형 미니배치표와 ② 합격예측 기반 온라인 배치표로 나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어느 기관이든 배치표 산출 기준이 다르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하나만 맹신하지 말고 2곳 이상 교차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배치표 유형 | 특징 | 이럴 때 유용 |
|---|---|---|
| 🧩 미니배치표(성적 입력) | 내 성적을 입력하면 지원 가능 대학/학과를 빠르게 제시 | 지원권역을 “빠르게” 잡고 싶을 때 |
| 🗺️ 온라인 배치표(합격예측) | 표본/예측모델로 지원 가능 대학을 넓게 제시 | 가/나/다군 후보군을 넓게 보고 싶을 때 |
| 📌 기관 배치표(PDF/표 형태) | 대학 라인업을 한눈에 비교하기 좋음 | 상향/적정/안정 라인을 빠르게 훑을 때 |
🔎 배치표 확인 추천 루트 (대표 예시)
- 🎯 EBSi 맞춤대학 미니배치표: 주요 과목 성적 입력 후 TOP 리스트 확인(서비스 안내 기준)
- 📊 종로학원 온라인 배치표: 정시 합격예측 서비스 형태로 제공(서비스 안내 기준)
- 📈 메가스터디 미니배치표: 확정요강/예상 백분위 기준 등 자체 기준으로 안내(서비스 안내 기준)
※ 배치표는 “합격을 보장”하지 않습니다. 최종 판단은 대학 모집요강(환산점수/가산점/반영비율)과 실시간 경쟁률을 함께 반영하세요.
3) 정시 배치표 보는 법: 표준점수·백분위·환산점수 차이
배치표를 볼 때 가장 많이 틀리는 지점이 “내 점수 기준과 배치표 기준이 다른데도 같은 표로 비교”하는 것입니다. 특히 정시는 대학별로 수능 반영영역, 반영비율, 가산점, 영어/한국사 반영 방식이 달라서 최종 순위가 바뀔 수 있습니다.
🧮 3가지 점수 기준, 이렇게 구분하세요
- 📌 표준점수 기반: 난이도 조정이 반영된 점수. 상위권에서 미세한 차이가 크게 작동할 수 있음
- 📌 백분위 기반: 상대적 위치를 직관적으로 보기 좋지만, 대학별 환산에서 가중치가 달라질 수 있음
- 📌 환산점수 기반: 대학별 산식(반영비율/가산점)을 적용한 “최종 판단용” 지표
📌 배치표를 안전하게 쓰는 3단계
- 1) 배치표에서 가/나/다군별 후보를 3~5개로 추린다
- 2) 후보 대학 모집요강에서 전형요소·반영비율·가산점·영어/한국사 반영을 체크한다
- 3) 원서접수 기간에는 실시간 경쟁률로 최종 조정한다
4) 대학별 실시간 경쟁률 확인 방법 4가지 (가장 정확한 순서)
실시간 경쟁률은 “빠르게 보되, 최종 기준은 반드시 교차 확인”이 원칙입니다. 아래는 실전에서 가장 안정적인 확인 순서입니다.
🥇 1순위: 대학 입학처(공식) 경쟁률 공지
- 가장 정확한 값은 해당 대학이 공개하는 경쟁률 공지(실시간/중간집계/최종)
- 대학별로 마감 시각이 다를 수 있으니, 경쟁률과 함께 반드시 확인
- 학과/전형이 많을수록 “모집단위”를 정확히 클릭했는지 체크
🥈 2순위: 진학어플라이 ‘스마트경쟁률’ (통합 조회)
여러 대학을 한 화면에서 찾기 편합니다. 다만 페이지에서도 “정확한 정보는 각 대학 홈페이지에서 확인” 안내가 있으므로, 마지막엔 입학처로 교차 확인하세요.
- 1) 스마트경쟁률 접속 → 학년도(2026) 선택
- 2) 모집구분을 정시로 선택
- 3) 가군/나군/다군 필터로 좁히기
- 4) 대학명/학과명 검색 → 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 확인
🥉 3순위: 유웨이 ‘파워경쟁률’ (통합 조회)
- 1) 파워경쟁률 접속 → 정시/군/대학 조건으로 검색
- 2) 관심 대학을 고정해 두고 반복 체크(마감 전 급변 대비)
- 3) 최종 결정 전에는 입학처 공지로 교차 확인
🧾 4순위: 대입정보포털 ‘어디가’ (요강/전형 구조 확인용)
어디가는 대학별 정시 정보를 체계적으로 확인하는 데 강점이 있습니다. 특히 “정시모집 주요사항(전형요소·반영비율 등)” 자료를 확인하면, 배치표와 경쟁률을 해석할 때 기준이 잡힙니다.
※ 실시간 집계는 접수 플랫폼/입학처가 더 빠를 수 있어, 어디가는 “전형 구조 확인” 용도로 함께 쓰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5) 실시간 경쟁률 읽는 법 + 원서 마감 직전 체크리스트(FAQ)
경쟁률은 숫자 자체보다 “변동 이유”를 읽어야 합니다. 아래 기준을 잡아두면, 급등락에 덜 흔들립니다.
📈 경쟁률 해석 기준 4가지
- 1) 🧮 모집인원(분모): 모집인원이 적을수록 경쟁률이 쉽게 출렁입니다
- 2) 🧷 전형 변화: 반영비율/가산점/영어 반영 방식 변화는 지원 패턴을 바꿉니다
- 3) 🧭 군(가/나/다) 이동: 같은 대학·학과라도 군이 달라지면 경쟁률 방향이 바뀔 수 있습니다
- 4) ⏱️ 마감 쏠림: 마감 1~2시간 전 “막판 몰림”은 흔한 패턴입니다
🧠 원서접수 실전 체크리스트 (저장해두고 그대로 실행)
- ✅ (배치표) 가/나/다군별 후보 3~5개 확보(상향/적정/안정 최소 1개씩)
- ✅ (요강) 반영비율·가산점·영어/한국사 반영 확인 → 내 점수 환산
- ✅ (경쟁률) 입학처 기준으로 최종 확인 + 스마트/파워경쟁률로 흐름 체크
- ✅ (마감) 마감 시각 확인 후 마감 2시간 전까지 최종 후보 압축
- ✅ (대체안) 1지망 급등 대비 동일 군 2안 준비
Q1. 정시 배치표는 “어디가 가장 정확”한가요?
배치표는 기관마다 표본·모델·기준이 달라 “정답 1개”가 있기 어렵습니다. 실전에서는 2곳 이상 교차해 지원권역을 잡고, 마지막은 대학별 환산점수(모집요강) + 실시간 경쟁률로 결정하는 방식이 안정적입니다.
Q2. 실시간 경쟁률은 어떤 숫자가 최종인가요?
최종 기준은 대학 입학처 공지입니다. 통합 서비스는 편리하지만, 마지막 결정 전에 입학처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Q3. 경쟁률이 높아지면 무조건 피해야 하나요?
아닙니다. 모집인원이 적거나 마감 쏠림이 있는 학과는 경쟁률이 급등해도 실제 합격선은 다른 방식으로 형성될 수 있습니다. 다만 마감 직전 급등이 보이면, 준비해 둔 대체안을 즉시 실행할 수 있도록 “결정 시점”을 미리 정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실시간 확인 링크 모음 (바로가기)
※ 본문 내용은 “확인일 기준” 정리이며, 최종 일정/조건은 각 대학 입학처 공지를 기준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