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본인확인 강화 제도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 ‘미등록 폰’ 사유와 신청 방법(등록 절차) 총정리
은행/증권 앱에서 이체하거나 공동인증서를 (재)발급하려는데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 미등록 폰”, “미지정 단말기”, “추가인증 필요” 같은 안내가 뜨면 당황하기 쉽습니다.
이 메시지는 대개 “내 휴대폰이 문제”라기보다, 사기 방지를 위해 ‘거래 단말기(폰/PC)’를 지정하거나 추가 본인인증을 하라는 의미인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폰 교체·앱 재설치·유심 변경·번호 변경을 한 뒤에 자주 발생합니다.
이 글에서는 (1) 미등록 폰이 뜨는 대표 사유, (2) 은행 앱/인터넷뱅킹/영업점에서 신청하는 방법, (3) 등록 후에도 안 될 때 점검 순서를 정리했습니다.
끝부분에 공식 안내 링크 버튼도 넣어두었으니, 본인 거래기관 메뉴를 빠르게 찾을 때 활용하세요.
🧩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가 뭔가요?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는 보이스피싱/피싱/파밍 등으로 계좌정보가 유출되더라도, ① 공동인증서 (재)발급이나 ② 일정 금액 이상 인터넷 이체 같은 “중요 거래”에서 지정된 단말기 사용 또는 추가 본인인증을 요구해 피해를 줄이기 위한 제도입니다.
✅ “미등록 폰” 메시지가 뜨는 대표 상황
- 공동인증서 발급/재발급, 타기관 인증서 등록 단계에서 차단 또는 추가인증 요구
- 1일 누적 이체금액이 커져서(기관별 기준 상이) 추가인증이 걸릴 때
- 고객정보의 휴대폰 번호/본인인증 수단이 최신 상태가 아닐 때
💡 포인트
같은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라도 은행/증권사마다 메뉴명(예: 단말기지정, 이용단말 등록, PC지정, 추가인증 등)과 기준금액이 다를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인증/보안’ 또는 ‘보안센터’ 메뉴를 먼저 찾는 방식이 가장 빠릅니다.
🔎 ‘미등록 폰/미지정 단말기’가 뜨는 대표 사유 7가지
1) 새 폰으로 교체
단말기 고유 정보가 바뀌면 기존 지정이 풀린 것으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2) 은행 앱 재설치/데이터 초기화
앱 내부 보안정보가 초기화되면서 다시 등록을 요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3) 유심(USIM) 변경/번호 이동
추가인증 수단이 “등록된 전화번호” 기반이면, 번호/회선 상태가 바뀌면 인증 실패가 날 수 있습니다.
4) 휴대폰 번호 변경
은행 고객정보에 저장된 번호가 옛 번호면 ARS/SMS 인증이 막힙니다.
5) OS 업데이트/보안정책 변경
보안모듈 업데이트 후 재인증을 요구하는 케이스가 있습니다.
6) 루팅/탈옥, 개발자 옵션 등
금융앱이 보안 위험으로 판단해 거래/등록을 제한할 수 있습니다.
7) “해당 기관의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 자체가 미가입”
일부 기관은 인터넷뱅킹 이용을 위해 단말기 지정 또는 ARS/앱 인증 등 “추가인증 서비스” 중 하나 이상 가입을 요구합니다.
📝 신청 방법: 은행 앱/인터넷뱅킹/영업점(3가지 루트)
아래는 “대부분의 금융기관에서 통하는 공통 흐름”입니다.
메뉴명은 기관별로 다를 수 있으니, 앱에서 검색(돋보기)로 “단말기”, “PC지정”, “추가인증”, “전자금융사기예방”을 검색하면 빠릅니다.
1) 📱 은행/증권 앱에서 신청(가장 권장)
- 앱 실행 → 전체메뉴 → 인증/보안 또는 보안센터
-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 → 단말기 지정(이용단말 등록) 또는 추가인증 선택
- 약관/단말기 정보 수집 동의
- 추가 본인확인(ARS/SMS/앱 인증/OTP 등 기관 안내에 따름)
- 신청 완료 후, 다시 이체/인증서 업무를 재시도
2) 💻 인터넷뱅킹(PC)에서 신청(PC지정/단말기 지정)
- 인터넷뱅킹 로그인 → 보안/인증 메뉴
- 이용PC지정/이용단말 등록 등 관련 메뉴 선택
- 화면에 표시되는 절차대로 ARS/SMS 등으로 추가본인확인
⚠️ 중요
본인 화면에 표시된 ARS 인증번호를 “내가 직접” 입력하는 구조가 일반적입니다.
누군가 전화/문자로 “인증번호를 불러달라/입력해달라”고 요구하면 보이스피싱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 영업점 방문(앱/PC 인증이 막힐 때 가장 확실)
- 신분증 지참 후 방문
- 직원에게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단말기 지정/추가인증) 신청 및 휴대폰(단말) 등록” 요청
- 휴대폰 번호 변경이 있었다면, 고객정보의 연락처 변경도 함께 처리
🛠️ 등록했는데도 계속 ‘미등록 폰’이 뜰 때 체크리스트
1) 앱 업데이트
스토어에서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 후 재시도
2) 고객정보(휴대폰 번호) 확인
은행에 등록된 번호가 현재 번호와 같은지 확인
3) 인증수단 점검
ARS/SMS 수신 가능 여부, 스팸차단/통신상태 확인
4) 보안설정/위험요소
루팅/탈옥/가상환경/원격제어 앱 등 보안 리스크 점검
✅ 빠른 결론
“번호는 맞는데 인증이 안 된다” 또는 “등록했는데 또 미등록”이면,
고객센터(상담) → 필요 시 영업점 루트가 가장 빠릅니다.
기관별 보안정책(해외IP 차단, 추가인증 조합 등)으로 앱에서 즉시 해결이 안 되는 케이스도 있습니다.
🚨 보이스피싱 예방 핵심(절대 하면 안 되는 것)
🔒 아래 상황은 “미등록 폰 해결”이 아니라, 사기 유도일 가능성이 큽니다.
- 누군가 전화로 “ARS 인증번호를 입력해달라/불러달라”고 요구
- 문자/메신저 링크(URL)를 눌러 앱 설치를 유도
- 보안카드 번호를 “전체” 입력하라고 요구(정상 절차와 다를 수 있음)
금융기관이 안내하는 절차는 “내가 직접 앱/웹에서 실행하고, 내가 직접 인증한다”가 기본입니다.
❓ FAQ
Q1. ‘미등록 폰’이 뜨면 내 폰이 불법폰/미인증 단말기라는 뜻인가요?
A. 이 글에서 다루는 “미등록 폰”은 주로 전자금융사기예방 서비스 관점(거래 단말기 미지정/추가인증 미가입/연락처 불일치)에서 뜨는 안내를 의미합니다. 통신사 단말(IMEI) 미등록 이슈와는 문구가 비슷해도 원인이 다를 수 있습니다.
Q2. 단말기는 몇 대까지 등록 가능한가요?
A. 기관마다 다르지만, 예시로 일부 은행 안내에서는 휴대폰/PC 포함 최대 5대 같은 제한을 둡니다. 정확한 제한은 이용 기관의 안내 화면에서 확인하세요.
Q3. 해외에서 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일부 기관은 해외체류 예외/해외IP 차단 등 추가 보안정책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국 전에는 “단말기 지정 + 추가인증” 조합이 필요한지, 고객센터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Q4. 신청 메뉴를 못 찾겠어요.
A. 앱의 돋보기 검색에서 아래 키워드로 찾아보세요.
“전자금융사기예방”, “단말기지정”, “이용단말 등록”, “PC지정”, “추가인증”, “보안센터”, “인증/보안”
📚 참고 링크(공식/기관 안내)
안내 내용은 제도 및 각 금융기관 보안정책에 따라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실제 적용 기준(이체금액, 인증수단, 등록 가능 대수 등)은 이용 중인 기관의 최신 안내 화면을 우선으로 확인하세요.
